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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현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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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Cho
서울에서 태어나 대치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보다는 춤과 음악에 빠져 지내 온 조현영은 반에서 중하위권에 머무는 열등생이었다. 단국대학교 부속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의 상황을 우물 안 개구리 같다고 느낀 그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미국에 도착해 들어간 학교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에 위치한 카디널 다커리 고등학교. 한국에 대해 무관심한 미국인들과 IMF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조국을 바라보며,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 공부에 목숨을 걸었다. 큰 장벽과도 같았던 영어를 마스터하려 밤새워 공부했고, 우연히 읽게 된 한 권의 책에 감화되어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탈바꿈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육상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교내 밴드와 펜실베이니아 오케스트라 등에서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스탠포드대학교에 입학했다. 전 세계 수재들이 모인 스탠포드에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공부했고, 박원순 변호사, 장승우 전 장관 등의 강의를 들으며 한국 사회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섭렵했다. 미국의 유명 컨설팅 회사인 Bain & Company와 Monitor Company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경영 감각도 익혔다. 동아시아학을 전공한 그는 국제 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다룬 졸업논문을 작성했다.

『나는 한국의 가능성이고 싶다』와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의 발간, 방송, 강연, 간증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어느 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그는 자신이 그 동안 얼마나 교만해졌는지 깨닫고 철저한 회개 기도의 삶을 살게 되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지던 중 군대에서 받은 하나의 사명, “일본에 가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아무 연고도 없는 일본으로 건너가 그 땅을 품고 복음을 전했다.

조현영은 하나님의 만지심을 통해 ‘회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회개 없이는 거룩함에 이를 수 없고 거룩하지 않고서는 여호수아 세대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는 이 시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나 정치, 경제, 미디어, 교육, 예술, 교회, 가정이란 7대 영역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정복하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도전하고 있다.

조현영은 현재 일본 유명 기업에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쌓고 있으며, 여호수아 세대로서 경제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코스타(KOSTA) 강사이기도 한 그는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이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 세상의 중심에서 여호수아 세대의 사명인 복음 전파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