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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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젠 캠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젠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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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 Campbell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인으로, 논픽션과 시, 단편과 어린이 책을 넘나들며 책을 쓰고 있다. 영국 동북부에서 성장했고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북런던에 있는 고서점에서 일하며 시집과 단편소설을 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 youtube.com/jenvcampbell과 온갖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월간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머싯 몸 상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쓴 책으로 『한밤중 세계의 시작The Beginning of the World in the Middle of the Night』(2017), 『책방 책The Bookshop Book』(2015), 『그런 책은 없는데요』, 『북숍 스토리』, 어린이를 위한 『프랭클린과 루나』 시리즈 등이 있다. 전래동화의 역사와 신체적 결손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역 : 노지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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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