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버스전문여행사 여행스케치에 근무 중이며 다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여행기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여행이 좋아졌고 이제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방금 여행을 끝내고 다음에는 또 어디로 갈지를 고민하는 난 지독한 역마살을 타고난 게 분명하다. 바람처럼 떠나는 여행은 내 육신을 편안하게 하고 녹록하지 않은 척박한 삶 속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며 피곤한 일상을 달달한 꿀물처럼 채워준다. 나에게 있어 여행은 고단한 삶을 잊게 하는 마약과도 같은 존재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망설임 없이 대답할 것이다. 여행...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