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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그레이스 페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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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Paley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정치운동가, 교사이다. 192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에서 건너온 유대계 이민 2세로, 러시아어와 영어, 이디시어를 사용하며 성장했다. 헌터 컬리지와 뉴스쿨에서 공부했지만 학위는 받지 않았다. 1942년 영화 촬영감독인 제스 페일리와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1972년 시인 로버트 니컬스와 재혼했다.
여러 출판사를 전전하며 거듭 거절당한 끝에 1959년 첫 소설집 『그의 작은 괴로움The Little Disturbances of Man』을 출간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첫 단편집이었지만 작가 필립 로스와 [뉴요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이 책에서 작가의 페르소나인 ‘페이스’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페이스는 두 번째 작품집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과 세 번째 작품집 『그날 이후Later the Same Day』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다. 이렇게 단 세 권의 단편집만으로 그레이스 페일리는 미국 문단의 전설이 되었으며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1980년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세라 로런스 대학,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1989년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의 일원이 되었다. 제1회 뉴욕 주 작가상을 수상,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뉴욕 주 공식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핵확산 방지 운동에 나섰으며, 노벨평화상을 받은 프렌드 봉사평의회에서 일하는 등 평화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도 활약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버몬트 주의 계관시인으로 활동했다. 구겐하임 펠로우십과 이디스 워튼상, 레아 단편소설상, 펜/맬러머드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피츠제럴드상을 받았다. 2007년 지병인 암이 악화되어 버몬트 주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2007년 5월, 생전에 가진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레이스 페일리는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인종차별과 군국주의, 탐욕이 없는 세상. 그리고 여성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에서 후손들이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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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하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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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캣퍼슨』, 『문명의 만남』, 『씨앗의 승리』, 『물: 생명의 근원, 권력의 상징』, 『그림자 없는 남자』, 『깃털: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우리는 거짓말쟁이』, 『결혼하면 사랑일까』,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 『파묻힌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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