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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2016년 12월,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다. 특히 컬러와 무늬, 소재를 활용한 bon과 pon의 커플룩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bonpon511)을 통해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약 75만 명의 사람들이 부부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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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
2016년 12월,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다. 특히 컬러와 무늬, 소재를 활용한 bon과 pon의 커플룩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bonpon511)을 통해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약 75만 명의 사람들이 부부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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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bon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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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에 거주하는 60대 백발의 부부. bon은 남편, pon은 아내의 별명이다. 2016년 12월부터 시작한 인스타그램(@bonpon511)에서 컬러나 패턴을 맞춘 커플 스타일링 사진이 인기를 끌며,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SNS 유저로부터 ‘멋져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2019년 2월 현재, 팔로워 수는 80만 명. 참고로 ID의 ‘511’이라는 숫자는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인 5월 11일을 뜻한다. ‘이런 부부가 되고 싶다!’,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는 동경의 시선을 받으며 글로벌 SNS 스타로 떠오른 그들은, bon의 정년퇴직을 계기로 오랫동안 살던 아키타를 떠나 현재 새로운 도시 센다이에서 제2의 신혼 생활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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