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학, 영화관에 가다』, 『뉴턴과 화폐위조범』, 『브레인 온 파이어』, 『창조력 코드』, 『멋진 우주, 우아한 수학』, 『어린이를 위한 종의 기원』,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도형, 나선』, 『지식의 백과사전 공룡』, 『비주얼 과학』 등이 있다.
샬럿은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면서 그림책이 중요한 주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때부터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요. 샬럿이 처음으로 쓴 『비북』은 꿀벌의 세계를 탐험하며 이들이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