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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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폴 아자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폴 아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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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Hazard
폴 아자르(Paul Hazard, 1878∼1944)는 파리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아카데미 회원이었다. 저서로는 ≪프랑스 혁명과 이탈리아 문학≫(1910), 이 책에서 번역한 ≪유럽 의식의 위기≫(1935), ≪18세기 유럽의 사상≫(1946) 등이 있다. 저서들의 제목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는 특히 18세기 문학과 사상사에 주요한 업적을 남겼다. 폴 아자르의 역사를 바라보는 참신한 관점은 세인의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었으며, 방대한 작업을 담담하게 헤쳐 나가는 그의 태도 또한 새로운 것이었다. 그가 독특한 점은 저술을 할 때마다 프랑스의 역사에서 많은 것을 빌려 오면서도 유럽이라는 큰 덩어리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은 채 기술을 이끌어 갔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그는 방대한 문학적 지식과 비교 문화적 지식에 의지해 유럽을 총체적으로 관찰하고 기술하는 문화사가였다.

역 : 조한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조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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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漢卿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디드로 소설연구 : 서술기법과 현실인식」으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암재단의 지원으로 프랑스 리옹 3대학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다. 지금은 전북대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변혁의 시대와 문학』,『서양문예사조』,『한국어한자-불어사전』,『라모의 조카』,『프랑스 현대 문학의 이해』등이 있다. 한국어를 불어로 번역한 책으로 『열두 띠 이야기』,『쥐돌이는 화가』등이 있고 불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으로 바타유의 『저주의 몫』,『종교이론』,『에로티즘의 역사』,『에로티즘』, 스퐁빌의 『미덕에 관한 철학적 에세이』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