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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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언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김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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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색채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림에 담아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작가입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 다니면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매력에 푹 빠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 『거짓말 세 마디』, 『빛나는 한글을 품은 책, 기록 문화 훈민정음』, 『도와줘요, 보글냠냠 요리사』, 『덩덕쿵 호랑이』, 『우리 모두 이웃이야!』, 『똥 싸는 도서관』, 『내 진짜 진짜 소원은』, 『우리 가족을 도운 도둑』, 『메주 공주와 비밀의 천년간장』,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바람이 떠드는 바람에』, 『배비장전,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 비장』, 『이춘풍전, 춘풍이는 봄바람이 들어 평양에 가고』 등이 있습니다.

글 : 김하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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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밝은 봄밤에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걷기, 깔깔 웃기, 질문하기, 놀기, 요리하기, 골목 탐험을 좋아한다. 산책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늘 여행하듯 산다. 『꿈꾸는 극장의 비밀』, 『똑똑, 남는 복 있어요?』, 『달려라, 별!』, 『네 소원은 뭐야?』, 『한식, 우주를 담은 밥상』,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등의 동화책을 썼고, 『맨 처음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 『세월호 이야기』를 함께 썼으며, 청소년 소설 『얼음붕대 스타킹』을 썼다.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고, 청소년 소설 『얼음붕대 스타킹』과 『변사 김도언』으로 아르코 문학 창작 기금을 받았다. 또 다른 청소년 소설 『오늘 밤 앱을 열면』을 썼다.

감수 : 주영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주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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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永河
196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 2학년 때 읽은 리영희 교수의 《8억인과의 대화》에 감동하여 서강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6년 (주)풀무원에 입사했고, 얼마 후 생긴 김치 박물관에서 1994년 7월까지 학예연구원으로 있었다. 그곳에서 김치를 비롯한 한국음식의 문화인류학적 조망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1993년 12월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김치의 문화인류학적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열일곱 살 때부터 꿈꾸었던 중국으로의 장정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1994년 9월 베이징에 있는 중앙민족대학(中央民族大學) 민족학(인류학)과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 쓰촨, 윈난, 구이저우 3성(省)을 전공 지역으로 한 소수민족연구는 역사학과 인류학을 기초로 해 수행된 역사인류학 이었다. 특히 쓰촨성 량산(凉山) 지역에 사는 170여만 명의 롤로족〔?族〕에 관심을 가졌고 1998년에는 박사학위 논문으로 그들이 현재 식기로 사용하는 칠기를 대상으로 〈中國四川凉山?族傳統漆器硏究〉를 썼다. 이 책은 1996년에서 1997년 사이 중국에서 수행했던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쓰였다. 오늘날 급속하게 변하는 현지 사정과 책 내용은 다를 수 있다. 200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옛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민속학 전공 교수가 된 이후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민속학과 음식사 연구를 진행하면서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음식전쟁 문화전쟁》, 《차폰 잔폰 짬뽕》, 《음식인문학》, 《맛있는 세계사》, 《식탁 위의 한국사》, 《장수한 영조의 식생활》, 《밥상을 차리다》,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공저),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조선의 미식가들》, 《백년식사》, 《음식을 공부합니다》, 《KOREAN CUISINE: The History of Exchange and Hybridization》, 《그림으로 맛보는 조선음식사》, 《분단 이전 북한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일제 강점기 북한 음식》 등이 있으며, 《중 국 음식 문화사》를 우리말로 옮겼다. 또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전 10권)와 《옥스퍼드 음식의 역사: 27개 주제로 보는 음식 연구》의 번역을 감수하고 한국어판 특집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