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좋아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들어간 뒤, 영어교육에 대한 부푼 꿈을 갖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영어를 가르쳤다. 그러던 중 영어 공부에 쉽게 싫증을 내는 학생들을 보며 실용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틀려도 좋아! 나만의 영어 다이어리』『영어회화 문장 만들기 30일만에 끝내기』이 있다.
“우리 이야기 세상이 예쁜 그림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그녀의 꿈이다. 졸업 후 ‘그림은 모든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언어’라는 생각을 품고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로 뛰어 들었다. 투리북스에서는 『틀려도 좋아! 나만의 영어 다이어리』, 『달콤 쌉싸름한 영어책』 등의 삽화를 그렸고, 요즘엔 북디자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