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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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한병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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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Byung-Chul
1959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독일로 건너가 브라이스가우의 프라이부르크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학,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다. 베를린예술대학교 철학·문화학 교수를 지냈다.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그의 대표작 『피로사회』는 2012년 한국에도 소개되어 주요 언론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를 꿰뚫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투명사회』, 『권력이란 무엇인가』, 『에로스의 종말』, 『고통 없는 사회』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저자는 최신작 『서사의 위기』에서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뉴스라는 스토리를 좇느라 방향도, 의미도 잃은 채 불안해하는 현대인의 삶을 ‘서사의 위기’라고 진단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스토리 중독에서 벗어나 내면의 서사를 회복하고 자신만의 온전한 삶을 음미하게 될 것이다.

역 : 김태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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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계간지 《문학과 사회》 편집 동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푸른 장미를 찾아서』, 『문학의 질서』, 『미로의 구조』, 『우화의 서사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던/포스트모던』, 『피로사회』, 『시간의 향기』, 『투명사회』, 『심리정치』, 『에로스의 종말』, 『삶과 나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