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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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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抱石)
호는 포석(抱石). 조선에서 태어난 소비에트 연방의 작가이다. 1923년에 희곡 「파사」를 발표하고, 1924년에는 시집 『봄 잔디밭 위에』를 출판했다. 이 시기의 희곡이나 시는 종교적 신비주의·낭만주의의 색채가 짙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활동 초기에 관념적인 시를 지었으나 1925년 8월 카프에 창립위원으로 참가하면서 자전적 단편소설인 「땅 속으로」 발표를 기점으로 혁명적 투쟁을 그리는 작가로 변모했다.

1927년 [조선지광]에 발표한 대표작 「낙동강」은 카프 문학사에 있어 신경향파 소설로부터 목적의식기의 소설로 방향 전환을 이룩한 걸작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김기진은 「낙동강」을 “1920년 이후 조선 대중의 거짓 없는 인생 기록이자 획시대적인 작품”으로, 조명희를 “제2기에 선편을 던진 작가”라 평했다.

조명희는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1928년 소련으로 망명하였는데, 망명 이후에도 하바롭스크 등지에서 시와 소설을 집필하는 한편 농민청년학교 교사와 조선사범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고려인 후학을 양성했다.
그러나 1937년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 지방으로 이주되었으며, 1938년 예조프의 ‘대숙청’ 당시 KGB에 의해 일본 간첩으로 몰려 4월 15일에 사형언도 받고 5월 11일 소비에트 연방 하바로브스크에서 총살당했다. 사후 약 20년이 지나 흐루쇼프 정권 때 소련작가연맹회원으로 복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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