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꿈이 늘 사업가가 되는 것이었고, 2013년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시험기간에 유난히 북적이던 카페에서 1인좌석 테이블의 가방들 때문에 자리가 없어 곤란했던 경험을 토대로, 어디서든 걸어주는 가방걸이 링콘’이라는 첫 사업 아이템을 찾았고, 마침내 ㈜페토코리아를 시작했다. 이후 링콘은 아마존에 입점하였고, 일본 및 홍콩, 유럽 등으로의 수출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링콘은 어떤 것이든 걸어주고 수납해주는 행거(Hanger)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 보리인턴의 반려인이다. 혼자 있는 보리가 안쓰러워 같이 출근하기로 했고, 이후 반려동물에 관련된 콘텐츠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