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식물 자수 도감』, 『개와 고양이』, 『개성만점 동물 똥 퀴즈』,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처음 시작하는 라탄 공예』,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한다』,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아』, 『만화배경그리기』, 『심플하게 정성껏』,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소심한 심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