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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박대인, 정한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박대인, 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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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인과 정한별은 카이스트 학부에서 각각 산업공학과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의 온라인 인격체이자 비즈니스 유닛인 약칭 [과정남]은 아는 사람들은 아는 과학 팟캐스트다. 팟캐스트계에서 과학 분야가 척박한 탓이기도 하겠으나, 2014년 4월부터 거의 매주 한 번씩 4년 넘게 업로드를 이어온 덕분에 알아봐주는 분들이 생겨 사회자나 패널로 초청되는 일도 꽤 있다.

“이공계의 위기라는 말이 있습니다.”라는 첫 문장으로 문을 열었던 0화, 오프닝 멘트도 없이 “과정, 과정남?”이라며 방송 이름조차 스스로 낯설었던 1화. 1화는 ‘과학기술정책’을 읽어준다는 취지에 명실상부하는 방송이었을 뿐만 아니라, [과정남]의 고민이 뚝뚝 묻어나는 진솔한 면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쑥스러운 듯, 겸손한 듯, 머뭇거리는 듯, ‘말빨’이 넘쳐나는 다른 팟캐스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참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과정남]이 무려 187개의 에피소드를 생산해냈다.

방송 내용도 다채롭다. 진행자 두 사람이 과학기술정책 관련 주제를 다루는 ‘정규 방송’, 다양한 현업 연구자(유명인이 아닌 신진 연구자)를 초대하여 이공계 연구와 연구자의 리얼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인터뷰’, 전문성이 필요한 소재를 다루기 위해 업계에서 어느 정도 알려진 연구자를 초대하는 ‘콜라보’. 취향에 따라, 궁금증에 따라, 필요에 따라 골라 듣는 재미를 맛보시라.

2016년 4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같은 해 가을부터 휴학 중인 박대인은 웨어러블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플렉스’의 일원으로 현재 열심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한별은 계속해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대학원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연구도 하고 학회도 다니며 노(오)력하고 있다. [과정남] 시즌 2는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고품격 과학기술정책 방송”을 표방하고 지향하는 [과정남]이 궁금하신 분들은 애플 앱스토어의 ‘팟캐스트’, 혹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의 ‘팟빵’이나 ‘팟티’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박대인, 정한별)과(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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