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를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직접 만들며 책에 대한 애정과 안목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책을 쉽고 올바른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스크림의 지구사』,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숨은 그림 찾기] 시리즈의 『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궁금한 우주 정거장』 등이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닷가 마을에서 자랐어요. 모래밭에 발을 묻은 채 온종일 책에 코를 박고 있던 책벌레 소녀였지요. 이후 미술과 문학, 역사, 언어를 공부했어요. 책 만드는 일을 했고, 1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주, 바다와 가까운 마을에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미국 뉴욕주 북부에서 자랐어요. 어린 시절 동물을 무척 사랑해서 동물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동물 의상을 입고 다니며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어린 시절 새라는 언젠가 멋진 화가가 될 거라고 믿었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렸어요. 오늘날 새라가 그림을 그린 책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어요. 지금은 가족과 함께 캔자스시티에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언니들의 세계사』,『동물들의 세계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