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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송성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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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때 지인에게 500만 원을 빌려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홀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이슈가 연일 뉴스에 나오던 때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에 미래가 있다는 확신으로 태양광 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세를 갓 넘겨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었던 그는 고군분투하며 만든 제품을 들고 전국의 건축박람회에 나가 부스를 차리고 영업을 했다.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영업, 발송, 현장 시공, 결재까지 모든 업무를 혼자서 하던 대학생 사장은 33세인 현재 꿈에 그리던 5층 사옥을 짓고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창업 3주 만에 6,000만 원짜리 규모의 공사를 따내고, 태양광 벤처신화로 주목받으며 25세 때 청와대에 초청되어 대통령 앞에서 대표로 연설을 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그 과정은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았다.

제조업의 잔뼈 굵은 사람들은 어린 사장을 무시하기 일쑤였고, 몇 억짜리 프로젝트를 수주받고도 부도처리된 업주 때문에 애써 만든 제품을 모조리 날린 데다, 사기를 당해 14억 빚을 고스란히 떠안기도 했다. 갑자기 몸집이 커진 회사의 대표 자리를 눈물을 머금고 잠시 내려놓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념을 가지고 돌파한 결과 500억 자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 태양광 조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을 이제 사람과 사물, 공간을 이어주는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도전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돈이 많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학력이 좋아야만 성공한다는 사회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순 그는 성공에 대한 통념과 정반대의 시작점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송성근 대표가 걸어온 길은 사업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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