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에 직장을 나와 몇 번의 창업으로 고배를 마신 뒤 편의점을 만났다. 이후 15평짜리 작은 편의점 운영으로 매년 매출 신장을 거듭하다 운영 10년 만에 연 매출 9억을 돌파하며 세븐일레븐 가맹점 가운데 평당 매출 1위를 달성하였다.
현재는 아내와 편의점을 운영하며 그간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취업 준비생 및 자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창업 문제에 관해 재능 기부도 해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동시에 평생 가슴에 품어왔던 동양학 공부와 색소폰을 즐기는 청춘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