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생각 도구 마인드맵의 창시자이자, 창의력과 기억력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사고 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방사형 사고(Radiant Thinking)와 멘털 리터러시(Mental Literacy)라는 개념을 최초로 주장하고 이를 마인드맵 개발에 활용했다. 1960년대에 처음으로 마인드맵을 세상에 내놓은 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안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150권이 넘는 책을 집필 또는 공동 집필했으며,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북(The Mindmap Book)》은 전 세계에서 수백만 권이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이 책들은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여 개 국가에서 출판되어 읽히고 있다. 저술 활동 외에도 텔레비전, 라디오,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알리고 있고, 기업과 정부 기관, 교육계, 스포츠계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