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자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방송사에서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다. 경제, 문화, 휴먼 다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세상의 관심사를 TV에 담는 글쓰기를 해 왔고, 지금은 EBS <명의>라는 프로그램에서 의사 선생님과 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 다큐멘터리를 쓰고 있다.
홍익대학교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호주 바닷가 시골 마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그림책, 사진 등을 작업하고 있다. 2021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사진집 『숲과 바다 형제 사진』을 펴냈으며, 『엉뚱한 기자 김방구』, 『그렇게 치킨이 된다』,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뒤, 운 좋게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 분장 팀에 합류하여 지금 8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남달랐던 저는 특수 분장이 들어간 영화를 보면서 특수 분장사의 꿈을 키웠어요. 앞으로 아시아 최고의 특수 분장사가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