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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지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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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를 썼다. 삶을 사랑할수록 작은 것들에 마음이 쓰이고 더 많은 것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아픔도 쉽게 느낀다.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가 되는 게 아니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할 것만 같아 혼자가 되기도 한다. 가슴 밖으로 꺼낸 말에 누군가의 이상이 밝아졌는데 그 마음에 빚진 마음이 들 때 멀리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고 실제로 그 마음은 자주 도망치곤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싶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언저리에 계속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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