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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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황금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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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강원 양양군 도천면 논산리(현 속초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7년 월간 <새사람>지와 1948년 월간 <기독교 가정>에 시를 발표하였으며, 1953년 <문예>지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51년 시동인 청포도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으며, 1965년 첫 시집을 낸 이후 거의 매년 시집을 냈다. 월탄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오랜 시간동안 해변시인학교 교장으로 활동했고, 2015년 황금찬 문학상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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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흔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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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다. 일본 센슈대학 법과 졸업. 국도신문사, 세계일보사,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중앙방송국장을 역임. 지은 책에 『대하소설 만주』 『대하소설 한국인』 『소설 한국사』 『소설 성서』 『얄개시리즈 총20권』 『조흔파문학전집 10권』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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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한무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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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은 “내 의지가 참가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던 것”이 글을 쓰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1930년대 유교적 전통을 이어가는 집안의 며느리로 살았던 한무숙은 밤마다 벽에 원고지를 대고 누워서 글을 썼다고 한다. 이는 오로지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위안이었고 자긍심의 원천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한무숙 글쓰기의 여정은 인간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길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무숙은 전통적인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규수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경상남도 사천의 군수였던 부친 한석명과 모친 장숙명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난 한무숙은 부산여자고등학교에서 서구적 교육을 받았으며, 김말봉의 소설 『밀림』의 삽화를 242회에 걸쳐 그릴 정도로 그림 실력이 뛰어났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술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그러나 화가로서 한무숙의 꿈은 1970년대에 이루어져, 몇 번에 걸쳐 서화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무숙은 1940년 매월당 김시습의 대종손의 아들인 김진흥과 결혼하는데, 당사자들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양가 어른들의 결정이었다고 한다. 결혼을 통해 한무숙의 글쓰기는 유교적 가부장제가 억압하는 여성의 꿈과 욕망을 투영하는 행위의 의미를 갖게 된다. 한무숙은 1942년에 「신시대」 현상 공모에 「등불 드는 여인」이 당선되었고, 1943년에는 희곡 「마음」, 1944년에는 희곡 「서리꽃」이 조선연극회 현상 모집에 당선됨으로써 작가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등불 드는 여인」이 일어로 쓰인 작품이며, 그 이외는 희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설가로서의 등단작은 1948년 국제신보 장편소설 공모 당선작인 『역사는 흐른다』라고 할 수 있다. 구한말에서 8·15 해방까지의 한국 근대사를 반영한 이 소설은 조씨 집안의 가족사를 통해 한국 근대사에 대한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 장편으로 『빛의 계단』, 『석류나무집 이야기』, 『만남』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정약용의 삶을 주제 한 『만남』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실학, 무속, 서학, 조선조의 당파 싸움 등에 대한 작가적 관심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한편 한무숙은 다양한 주제로 많은 단편을 창작했는데 전후 소설 계열인 「아버지」, 「군복」, 「환희」 등과 불교적 주제나 분위기를 보이는 「부적」, 「돌」, 「우리 사이 모든 것이」 등이 있다. 소설 이외 수필집으로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이 외로운 만남의 축복』, 『내 마음에 뜬 달』 등을 출간했다.

한무숙은 1957년에 단편 「감정이 있는 심연」으로 자유문학상을 수상했고, 신사임당상(1973)과 3·1문화상 예술대상(1989), 대한민국예술원상(1991) 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으로 국제펜클럽대회에 참석하는 한편 한국여류문학인회 중앙위원 등을 맡는 등 여성 문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1993년 한무숙 작가의 사후에 남편 김진흥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고택을 개조해 한무숙문학관을 개관했으며, 한무숙을 기념한 한무숙문학상도 1995년 제정했다. 현재 따듯한 인간애와 고결한 순결 의식을 바탕으로 존재론적 구원을 추구한 문학인으로 평가받는 한무숙은, 여성 정체성의 탐구를 통해 진정한 인간에 대한 탐색과 존재의 자기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여성 작가로서의 문학사적 위상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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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남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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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191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상업학교와 일본 주오(中央)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한국시인협회 창립. [사상계] 편집위원. 감각과 인식의 적절한 조화로 언어의 자각과 사물의 이원성을 탐색함.1939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문장』을 통해 등단했으며 초기 시들을 정리하여 1940년 첫 시집 『초롱불』을 간행했다. 이후 『갈매기 소묘』(1958), 『신의 쓰레기』(1964), 『새의 암장』(1970)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1994년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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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오장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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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5월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에서 해주 오씨 오학근(吳學根)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한학수(韓學洙)는 오학근의 첩실로 들어왔으나 본처인 이민석(李敏奭)이 사망함에 따라 적실(嫡室)로 재혼 신고되었고, 오장환 또한 적출로 재신고되어 4남 4녀 중 3남이 되었다. 그는 안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수업료를 내지 못해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해 1933년 11월 오장환은 15세의 어린 나이로 [조선문학]에 시「목욕간」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그 후 오장환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도쿄에 있는 지산(智山)중학교에 입학·수료했으며, 1937년 일본 메이지(明治)대 전문부 문예과 별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1933년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함으로써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낭만,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서정적인 시와 동시 등을 발표하며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1930년대 시단의 3대 천재로 불렸다. 그의 첫 시집인『성벽』은 1937년 8월 풍림사에서 간행되었으며, 이 시집의 발행으로 오장환은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시단의 세 천재’로 화려한 주목을 받는다. 그 뒤 그는 자신이 경영하던 남만서방(南蠻書房)에서 두 번째 시집인 『헌사』를 1939년 7월에 발간했으며, [삼천리], [문장], [춘추] 등에 이따금 작품을 발표하면서 일제 말기까지 문단 활동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해방 이후 새로운 공화국을 꿈꾸던 열망이 국토 분단에 의해 좌절되면서, 그는 월북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다. 월북 이후 오장환은 북한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갔고, 소련 기행 체험을 담은 제5시집 『붉은 기』를 발간했다. 그다음 해인 1951년 신장결핵으로 사망했으며, 1988년 납·월북 작가의 해금 조치가 이루어지기까지 남한에서 잊힌 시인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처음으로 『오장환 전집』(창작과 비평사, 1989)이 간행되고 그의 미발표 유고인 장시 「전쟁」과 「황무지」가 발굴·공개됨으로써, 오장환의 문학에 대한 평가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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