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인체생물학을 전공했다. 같은 대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다음, 아동발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 싶어』처럼 신기한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 주는 책을 쓰기도 하고, 전 세계의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기도 한다. ‘호기심이라는 선물(www.giftofcuriosity.com)’에는 언어, 수학, 과학 등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지은이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호기심 많은 두 아이를 마음으로 낳았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느렸지만, 엄마와 함께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해 보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