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부터 증권회사에서 근무한 베테랑 증권맨이다. 그는 가치투자와 퀀트투자를 지향한다. 2009년 머니투데이 방송(MTN) 종목익스프레스에서 가치주를 담당하여 다양한 가치주들을 소개하였다. 스스로 주관적 판단 능력이 뛰어나지 못함을 깨달았고, 2013년부터 주관적 판단을 제거한 퀀트투자 방법을 통해 과거보다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투자 할 종목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필요가 없으며, 간단 한 퀀트방법만으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현재 유안타증권에서 근무하며, 직접 랩 상품을 디자인하여 퀀트 방식으로 고객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세상에 나도는 전략들을 특별한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데, 실제 투자하기 전 이러한 전략 들을 통계적으로 검증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저자는 자 기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의 주관적인 투자 판단 능력은 생각보다 뛰어나지 못하다고 한다. 하지만 퀀트투자 로 이러한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