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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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니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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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먼재단(Nieman Foundation)은 저널리즘 스쿨이 없는 하버드 대학에서 언론인들을 지원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매년 미국 기자 12명, 외국 기자 12명을 뽑아 1년간 하버드 대학 및 인근 보스턴 지역 주요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고, 개인 관심의 주제를 연구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중견 언론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1938년 시작된 하버드 니먼 펠로우십(Nieman Fellowship)은 가장 오래되고 저명한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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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말콤 글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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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colm Gladwell
1984년 저널리즘계에 뛰어든 그는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이후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이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대학교와 트리니티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 〈포린폴리시〉 ‘최고의 세계사상가’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다윗과 골리앗》 《블링크》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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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노라 에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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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 Ephron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1950년대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시나리오 작가였던 헨리 에프런과 피비 에프런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작가의 길을 결심한 노라 에프런은 웰즐리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포스트》 기자를 거쳐 《에스콰이어》 《뉴욕》 등 여러 잡지에 기고했으며,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 희곡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쌓아나갔다.

노라 에프런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는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 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다. 이 영화를 통해 에프런은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를 비롯한 세 편의 영화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직접 연출을 시작한 에프런은 「시애틀의 잘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을 연출하며 여성 감독이 많지 않은 할리우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은 통화 중」 「그녀는 요술쟁이」 「줄리 & 줄리아」 등을 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최고의 필력을 자랑하는 에세이집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에세이스트로서도 각광받았다.

노라 에프런을 수식하는 말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 등 다양하지만 이 모두를 관통하는 에프런만의 매력은 특유의 유머와 풍자, 세련되고 지적인 취향, 그리고 예리한 통찰력에서 나오는, 공감을 자아내는 글이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프런의 글은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2012년 6월 25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인한 폐렴으로 71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필모그래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각본
시애틀의 잠 이루는 밤(1993)│각본
시애틀의 잠 이루는 밤(1993)│감독
마이클(1996)│감독
유브 갓 메일(1998)│감독
그녀는 요술쟁이(2005)│감독
줄리 앤 줄리아(2009)│감독

공저 : 데이비드 핼버스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데이비드 핼버스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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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alberstam
1934년 4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예술대학을 1955년에 졸업했다. 대학시절, 하버드 크림슨이라는 학보 편집자로 활동하던 그는 대학 졸업 후 미시시피의 작은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가 「내쉬빌 테네시안」에서 'the American Civil Rights Movement' 기사를 연재하였다. 1960년대 중반에 「뉴욕 타임스」 재직하면서 'Civil Rights Movement'를 연재하였고, 베트남전의 진실을 밝히는 보도로 1964년 서른살의 나이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그는 정치, 역사, 비즈니스, 미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점차 스포츠 저널리즘으로 관심사를 변경하였다. 저서로는 민권운동을 취재한 기록인 『아이들』, 베트남전을 다룬 최고의 베스트셀러 『최고의 인재』, 스포츠 저널리즘을 다룬 『게임』 등 모두 21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특히 마지막 유작으로 남은『최고의 인재』는 2007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이자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4월 23일, 핼버스탬은 『콜디스트 윈터』의 원고 탈고 후 닷새 만에 자동차사고로 사망했는데, 1958 NFL 챔피언십에 관한 책의 자료 수집차, 유명 풋볼선수인 Y.A. Tittle를 인터뷰하러 가던 도중이었다.

공편 : 마크 크레이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편 : 마크 크레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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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Kramer
이 책의 공동 편집자이다. 하버드 대학의 내러티브 저널리즘 관련 니먼 프로그램의 책임자이자 상근 필자(writer-in-residence)이다.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보스턴 대학의 저널리즘 교수였으며, 그전에는 스미스 칼리지에서 10년 동안 가르치기도 했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실었으며, 『농장 세 곳』, 『외과적 절차』, 『배고픈 곰과 함께 여행하기』 등의 책을 썼다. 『문학적 저널리즘(Literary Journalism)』과 덴마크와 일본에서 발행된 내러티브 저널리즘 관련 교과서를 공동 편집했다.

공편 : 웬디 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편 : 웬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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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공동 편집자이다. 시애틀에서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를 하고 있다. 남멕시코의 현대세계문제연구소의 펠로우, 브레드로프 작가 콘퍼런스의 연구원, 시애틀의 리처드 후고 하우스의 상근 필자였다.
그녀가 쓴 내러티브 논픽션은 6개국에서 잡지와 선집에 수록되어 출간되었다. 시애틀과 보스턴의 사회단체에서 민초들을 위해 10여 년을 일했고, 그후 2000년대 들어서 전업으로 작가 및 편집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