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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수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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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생활문화를 다루는 월간 '전원속의 내집' 에디터,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스타일리스트 리모델링 기사를 통해 주택만 가능하고 아파트나 빌라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공간이 기적적으로 만들어지는 현장을 목격한다. 구조적인 한계를 가질지언정 주택 못지않은 수납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공간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에 충격을 받는다. 이후 작은집을 깜짝 노랄 정도로 바꿔놓는데 남다른 재주를 가진 스타일리스트들을 선별해, 그들이 꾸민 집을 찾아다니며 마음껏 탐미했다.
없던 세포가 살아난 듯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열정에 휩싸여, 답 안나오는 22평 아파트를 직접 스타일링하기에 이른다. 본인이 변했듯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질 때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긍정의 안드로메다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