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에드먼드 버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드먼드 버크
관심작가 알림신청
Edmund Burke
18세기 영국의 정치인이자 문필가이다. 20대 후반인 1756년과 1757년에 각각 『자연 사회의 옹호』와 『숭고와 미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발표하였다. 특히 후자는 칸트의 『판단력비판』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30대 중반에 정치에 입문하여 30년간 휘그당 하원 의원으로 활약했다. 1770년대에는 영국 왕 조지 3세의 독재와 미국에 대한 과세를 반대하면서 미국 식민지인들의 저항을 지지했다. 1780년대에는 인도 총독 헤이스팅스와 동인도회사 직원의 비리와 범죄를 규탄하면서 헤이스팅스의 탄핵을 주장했다. 에드먼드 버크가 미국독립혁명을 지지하고 인도 총독 헤이스팅스의 탄핵을 주도한 것은 영국 입헌군주제의 정치 전통을 건강하게 계승하기 위해서였다. 1790년에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성찰』을 써서 프랑스혁명을 비판했다. 1791년 토마스 페인은 그에 대한 반론으로 『인권』을 썼고, 이로써 근대 보수-진보 논쟁의 원형이 된 논쟁이 시작되었다. 버크는 토마스 페인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인 「신 휘그가 구 휘그에 올리는 호소」를 써서 ‘전통을 지킨’ 영국의 명예혁명을 근거로 프랑스혁명이 ‘전통을 버린’ 것을 비판하였다. 이로써 버크는 근대 보수주의 사상을 대변하는 거의 유일한 정치사상가가 되었다. 1794년 헤이스팅스 탄핵이 실패하자 하원의원직에서 사퇴하였다. 같은 해 정치인의 사명에 관한 「대의정치의 사명과 양심」을 썼다. 1795년 자신의 국가 경제학이라 할 경제정책 제안서인 「궁핍에 관한 소견과 세부 고찰」을 썼다. 1797년에 별세하였다.

에드먼드 버크의 다른 상품

에드먼드 버크 보수의 품격

에드먼드 버크 보수의 품격

18,000 (10%)

'에드먼드 버크 보수의 품격' 상세페이지 이동

미학 원전 시리즈 1~3권 세트

미학 원전 시리즈 1~3권 세트

57,600 (10%)

'미학 원전 시리즈 1~3권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16,200 (10%)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상세페이지 이동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28,500 (5%)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상세페이지 이동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10,800 (10%)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상세페이지 이동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13,500 (10%)

'프랑스혁명 성찰/독일 국민에게 고함'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이태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태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李泰東
칼럼니스트·문학평론가. 1939년 경북 청도 출생. 196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1970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 힐 캠퍼스 대학원 영문학 석사. 1988년 서울대 대학원 영문학 박사학위 취득.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초빙연구원 역임. 스탠퍼드 및 듀크대학교 플브라이트 교환교수를 지냈다. 1972년부터 2004년까지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 및 문과대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강대 명예교수로 있다.

1976년 『문학사상』에 평론 등단, 서울시문화상 문학부문, 김환태평론상, 조연현문학상, 이종구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평론집 『부조리와 인간의식』, 『한국문학의 현실과 이상』, 『현실과 문학적 상상력』, 『나목의 꿈』 그리고 『한국 현대시의 전통과 변혁』, 수필집 『살아 있는 날의 축복』, 『마음의 섬』, 『묘지 위의 태양』, 칼럼집 『대통령의 눈물』, 엮은책 『아름다운 우리 수필』, 옮긴 책으로는 솔 벨로의 『허조그』, 『오기 마치의 모험』, 도리스 레싱의 『풀잎은 노래한다』, 윌리엄 포크너의 『압살롬, 압살롬!』 등이 있다.

이태동의 다른 상품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세트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세트

35,100 (10%)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댈러웨이 부인

댈러웨이 부인

11,700 (10%)

'댈러웨이 부인' 상세페이지 이동

묘지 위의 태양

묘지 위의 태양

10,800 (10%)

'묘지 위의 태양' 상세페이지 이동

댈러웨이 부인

댈러웨이 부인

9,900 (10%)

'댈러웨이 부인'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10,800 (10%)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오기 마치의 모험 3

오기 마치의 모험 3

10,800 (10%)

'오기 마치의 모험 3' 상세페이지 이동

오기 마치의 모험 2

오기 마치의 모험 2

10,800 (10%)

'오기 마치의 모험 2' 상세페이지 이동

오기 마치의 모험 1

오기 마치의 모험 1

10,800 (10%)

'오기 마치의 모험 1'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