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 후, 멕시코에서 다년간 통역사로 활동하였고 스페인의 춤과 음악에 매료되어 세비야에서 플라멩코를 공부하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와 스페인어 교사의 꿈을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 교육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파고다 어학원에서 8년간 스페인어 전임강사로 지냈다. 오랫동안 꿈꾸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차례 걷고, 현재는 스페인과 중남미를 오가며 교재연구와 집필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 권으로 끝내는 스페인어 탑 되기>, <말문이 트이는 블라블라 스페인어>, <나 혼자 간다 여행 스페인어 회화>, <말이 통하는 스페인어 회화 꿀 패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