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 팀을 위한 성능 툴 개발사인 jClarity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 위원이다.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 집행 위원회에서 런던 자바 커뮤니티 대표로 활동하며 자바 생태계의 표준을 제정하는 일을 했다. 자바 챔피언, 자바원 록스타인 그는 『The Well-Grounded Java Developer』(매닝, 2012)를 공동 집필했고 자바 플랫폼, 동시성, 기타 관련된 주제로 강연을 계속해오고 있다.
자바 개발자 및 저자이다. 워릭 대학교에 다니던 중 처음 자바에 매료되어, 졸업 후 런던 자바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그때부터 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년간 JSR-310 설계/테스트를 담당하며 JCP 집행 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콘퍼런스 상임 연사이기도 한 그는 현재 모건 스탠리에서 고객 응대 기술 구축에 매진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를 돌며 다양한 나라에서 오랫동안 자바, C++를 가르치고 있다.
자바 기술을 응용해 실시간 주식 데이터를 처리하는 ADVFN 사이트의 선임 자바 개발자다. 핫스팟 JVM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JIT (적시) 컴파일 결정을 시각화하는 오픈 소스 로그 분석기, JITWatch 프로젝트의 저작자다. 자바 챔피언인 그는 여러 콘퍼런스에서 JIT 컴파일 기술 강연을 한다.
20년 가까이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현장에서 자바 전문 풀스택 개발자,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어느덧 50대를 바라보는 중년 아재가 됐지만 아직도 궁금한 기술이 많은 엔지니어이고, 20여 권의 IT 전문서를 번역하며 동료, 후배 개발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벤트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설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카프카 기술에도 관심이 많아 콘플루언트 인증 아파치 카프카 개발자/관리자(CCDAK, CCAAK) 자격을 취득했다. 십수 년간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현장을 누벼왔고 이제는 어느덧 중년 아재가 되었지만, 아직도 코드와 씨름하며 열정적인 기술자로서 활동 중인 두 딸의 아빠다. 소질과 실력은 없지만 시간이 나면 클래식 피아노곡을 즐겨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