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에코에코라는 마을기업과 바다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고물상에 관심이 많았고, '고물상은 보물섬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른이 되어서는 해운대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바다로 나가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활동을 하며 바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해운대 바다상점』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정치야 정치야 나 좀 도와줘』, 『시계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 『Go Go! JOB 월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세상을 움직이는 소년 소녀』, 『열세 살까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일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