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의 과학 칼럼니스트. 2002년에는 「사이언스 저널」의 창간을 주도하였고, 「뉴스위크」에서 수석 과학 기자로 일하면서 신경과학, 유전학, 물리학, 천문학, 인류학에 관한 많은 기사를 써왔다. 「찰리 로즈 쇼」, 「투데이 위크엔드」, 「얼리 쇼」 등 라디오 및 텔레비전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 『마음과 뇌The Mind and the Brain』(공저), 『달라이라마, 마음이 뇌에게 묻다』가 있다.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선구적인 연구자.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신병리학 및 정신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 대학교 심리학과 및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같은 대학 ‘건강한 마음 센터’의 설립자이며, 와이즈먼 뇌 영상·행동 연구소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마음과 삶 연구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립정신건강기구에서 수여하는 ‘메리트상’과 미국 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과학공로상’, UCLA에서 수여하는 ‘마니 바우믹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2007년에는 《매디슨》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타고난 성격과 기질을 바탕으로 인간 유형을 구분 짓던 전통 심리학에서 벗어나, 인간의 뇌 패턴과 연관된 감정 유형(EmotionalStyle)을 최초로 발견하여 인간 유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서구의 과학과 달라이 라마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대표적인 인물로도 유명하다. 저서로 《너무 다른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서 지능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 분야에 적용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뇌는 인간의 사고, 행동, 정서를 관장하는 중앙통제장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뇌를 이해한다는 건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의미와 같다. 이 책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특성, 생리적 반응, 사고 판단의 수준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더불어 아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양육을 위해 성장단계별 지침을 소개한다.
『10대들의 사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등의 번역을 맡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들의 뇌』『우리 아이 공부 머리』,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내 아이의 강점 지능』, 『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