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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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브루스후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브루스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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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Hood
전 하버드 대학 교수, 케임브리지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전임연구원, MIT의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영국 브리스틀대학에서 사회발달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슈퍼센스:Supersense: 우리는 왜 믿기지 않는 것을 믿는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 2011년에는 영국에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가장 명예로운 자리인 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강의’를 맡기도 했다. BBC를 통해 방송된 뇌에 관한 그의 세 차례 강의는 3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자아’란 결코 고정된 것이 아닌, 뇌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변하고 흩어질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라 이야기한다. 즉 자아는 본래 허술한 것이며, 자아라고 일컫는 한 사람은 자아를 구성하는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소 선량한 모습의 사람이라도 돌변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를 이와 같은 자아의 속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역 : 장호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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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 『거금 100만 달러』,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긍정의 뇌』,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