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에서 패션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 이야기와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가 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담백하게 담긴 <오늘도 핸드메이드!>라는 웹툰을 네이버에 연재했고, 따뜻한 관심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나만 아는 우리 동네>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 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감나무 아래에서』, 『맨발 벗고 갑니다』, 『부엌새 아저씨』, 『도깨비 삼시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