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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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경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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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역서로는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가난뱅이의 역습』, 『건강의 배신』,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이웃집 칸트군』,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 『성스러운 유방사』,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법』,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등이 있다.

편저 : 다케다 마사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저 : 다케다 마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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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대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중국 문화?문학?예술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 문화 속 크로스드레싱을 다룬 저서 『양귀비가 되고 싶었던 남자들―‘의복의 요괴’ 문화지』를 계기로 2008년부터 ‘유방문화연구회’ 정례 모임에 참여하면서 젊은 중국 문화 연구자 몇몇과 ‘유방’을 주제로 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연구는 자연스레 서양 미술, 일본 고전문학 등 분야를 넓히게 됐고, 십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방은 과연 여성 특유의 무언가일까?’라는 질문에 매달려 왔다. 그 결과로 남성, 사람이 아닌 괴물이나 동물 등 기존의 ‘유방관乳房觀’에 균열을 내려는 연구자 스물두 명이 모여 나눈 십 년의 결실을 책으로 엮게 되었다. 대표를 겸하고 있는 편저자를 포함한 ‘유방문화연구회’ 소속 연구자들은 이런 고민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해제 : 이라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해제 : 이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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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Ra-Young
예술사회학 연구자. 예술과 정치, 그리고 먹을 것을 고민한다. 지은 책으로 『환대박을 권리, 환대할 용기』,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 『타락한 저항』, 『정치적인 식탁』, 『폭력의 진부함』,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말을 부수는 말』 등이 있다. 『비거닝』과 『여자를 모욕하는 걸작들』에 공저자로, 『우리는 다 태워버릴 것이다』에 공역자로, 연극 〈식사〉에 공동창작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