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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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심성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심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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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부자문위원장,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대표,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상임대표,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함께배움 상임이사 등 민관학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과 사회의 동시적 변혁을 위한 교육이론운동과 교육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이 있다.

저 : 김용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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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의 실천을 고민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나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생태적 교육, 사회적 자본, 그리고 거버넌스 원리를 탐색하고 있다. 집단지성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통해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당면한 목표이다.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정책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공동체 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이다. 뉴욕주립대(SUNY)에서 Empire State College, 조교수 & Lead research analyst로 지냈으며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교육정책 및 행정(Educational Policy & Administration)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 연구 분야는 교육혁신,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자치, 리더십, 교육정책 및 행정이다. 대표 저서 및 번역서로는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공저), 『일본의 지역교육력』(공저), 『Leadership for Social Justice and Democracy in Our Schools』(공저), 『Asian Educational Systems』(공저), 『고등교육과 공익』(공저) 등이 있다.

저 : 유성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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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다. 미국 공교육과 교육개혁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공교육의 발전과 교육개혁의 과정을 통해 교육다운 교육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공교육체제에서 교사다움, 교사라는 직업, 교사 전문성이 어떻게 이해, 발현, 제한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배움의 조건』(지식의 날개, 2020), 『인권과 학교교육』(2020, 박영스토리) 등이 있고, 『스쿨: 미국 공교육의 역사 1770-2000』(학이시습, 2014), 『PRIZE: 교육이 미래라고 믿는 당신에게』(2017, 박영스토리), 『교육을 바꿀 수퍼맨을 찾습니다』(교육과학사, 2018), 『교사전쟁』(살림터, 2019), 『교사교육의 딜레마』(박영스토리, 2020), 『교사가 되려 합니다』(2021, 다봄교육) 등의 번역서가 있다.

저 : 강영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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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도, 대학도 아닌 이름 없는 작은 공부 모임이었다. 필자가 오랜 시간 교육받은 고려대(학사), 연세대 (석사), 미시간주립대(박사)에 고마운 마음을 갖긴 하지만, 이 대학들이 진정으로 학생의 학문적, 인격적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가졌는지에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돌이켜 보면 이 대형 대학들은 자신들의 높은 위상을 홍보하고 관리하느라 분주한 듯했다.

결핍이 많은 필자가 그나마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형식적 교육기관이 아니라 간판도, 체계적인 교육과정도, 뛰어난 교수도 없는 무형식의 작은 공부 모임에서 얻은 배움의 결과다. 서울로 유학 온 대학 시절 어두컴컴한 지하 교회당 대학부실에서 선배와 함께했던 공부모임을 통해 신앙과 세계에 눈을 떴고,
고등학교 교사 시절 힘들게 다니던 대학원에서 채워지지 않던 우리 시대 교육에 대한 가슴앓이를 교내외 교사 공부 모임을 하면서 해소하였다.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우석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과 공부 모임을 결성하여 부족한 지식과 인격을 채우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급격히 늘어난 중국 대학 원생들과 함께 성찰과 대화를 통해 전인적 배움을 경험하는 공부 모임을 시도하였다. 최근에는 교회에서 공동체 공부 모임을 만들어 머리, 가슴, 손발로 하는 전인적 공부를 배우며 서로의 다름을 수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유학 이후 지금까지 함께하는 한연구소(CSERC)는 필자가 전인적 지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귀중한 배움의 공동체다.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에서 다양한 타자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모두의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열린 배움의 공동체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살고 있다. 저서 『마을을 품은 학교공동체』, 『고통의 교육에서 희망의 교육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세계적 동향과 전망』(공저), 『쉼이 있는 교육』(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