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공예학을 전공하고 광고 영상 제작사에서 2D 디자이너로 근무했습니다. 패션 업계로 이직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하며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살려 친구와 함께 크래프트 스튜디오 ‘아포코팡파레’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아포코팡파레에서 니트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니팅 클래스를 운영 중입니다. 뜨개질이 처음이거나 뜨개질에 서툰 분들, 그리고 아포코팡파레만의 취향을 좋아해 주는 분들과 함께 작업하며 ‘만드는 즐거움’을 전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