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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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산티아고 감보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산티아고 감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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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Gamboa
1965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하베리아나 대학에서 문학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스페인 어문학을, 그리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쿠바 문학을 전공했다. 30년 동안 콜롬비아를 떠나 약 70개국을 돌아다니며 소설을 쓰는 동시에 기자,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고, 2008년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추천으로 인도 델리에서 외무 영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귀향 페이지Paginas de vuelta』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감보아는 지금까지 열 권의 소설을 비롯해 단편집과 에세이집을 각각 한 권씩 냈고, 세 권의 여행기를 발표했다. 소설과 에세이를 통해 끊임없이 현 정치사회와 평화의 문제를 파고드는 그는 “우리가 항상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문학이다”라고 목소리를 낸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17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됐으며, 특히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밤 기도』를 포함해, 2004년 세르지오 카브레라 감독이 영화화한 『패배는 방법의 문제Perder es cuestion de metodo』, 2007년 로물로가예고스문학상 및 메디치외국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율리시스 증후군El sindrome de Ulises』과 『매장지Necropolis』 『어두운 계곡으로Volver al oscuro valle』 등이 있다.
감보아는 이주와 망명의 은유를 사용해 작품을 구성하면서 ‘여행과 문학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가’라고 불린다. 그의 소설은 보고타뿐 아니라 마드리드, 베이징, 예루살렘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삼으며, 이런 점에서 ‘대도시의 아들들’이라고 명명되는 동시대 다른 콜롬비아 작가들과도 차이를 보인다.
2014년, 30여 년간의 긴 방랑 생활을 마치고 콜롬비아로 돌아와 현재 칼리에서 살고 있다.

역 : 송병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송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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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등이, 옮긴 책으로 『픽션들』, 『알레프』,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말하는 보르헤스』, 『썩은 잎』,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모렐의 발명』, 『천사의 게임』, 『꿈을 빌려드립니다』,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염소의 축제』,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족장의 가을』,『청부 살인자의 성모』 등이 있다. 제 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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