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주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주형
관심작가 알림신청
일상을 기록하는 작가 겸 출판인이다. 수원에서 서울 상암동까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고 퇴근한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4분의 1을 대중교통에서 지내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선 ‘시간탕진자’로 불린다. 소중한 시간을 길에서 낭비하는 게 아니냐는 지인들의 핀잔 섞인 걱정을 자주 듣지만, 그 걱정 때문인지 집과 회사를 오가는 기차나 버스에서 주로 글을 쓴다. 2년간의 퇴고를 거쳐 자신의 첫 산문집 『이별여행』 출판하였다. 자신의 글을 늘 부족하게 여긴다. 그래서 글을 읽어주는 이들에게 항상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