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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다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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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색이 다른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 이십대 때 우울증을 겪었고, 실직을 경험했으며, 실연을 겪었다. 처음에는 누구의 멱살이든 움켜잡고 원망하고 싶었다. 삶의 매 순간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왜 내 꼬락서니는 이 모양이냐고. 문득 삼십대가 되어 돌아보니, 비단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십대 때 상처투성이가 되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펜을 들었다. 힘이 되어주기 위해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