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로 촛불집회연행자들에 대한 형사 사건, 용산 사건,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해고무효 사건, 쌍용차 조합원들의 불법체포에 항의하다가 체포된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형사사건 등을 담당하였다.
로스쿨을 졸업한 뒤 로펌을 거쳐 현재 기업에서 사내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변호사가 되어 보니 어려움이 닥쳤을 때 법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다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법의 외곽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법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들을 골라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