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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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니콜라 마티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니콜라 마티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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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s Mathieu
1978년 프랑스 북부 보주 주 에피날에서 태어났다. 인접한 소도시 골베의 서민 동네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전기 기사, 어머니는 경리로 일했는데, 마티외는 가톨릭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형편이 좋은’ 계층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글쓰기로 교사들의 칭찬을 받기 시작한 것 또한 바로 이 시절이었다.
메츠 대학교에서 공연 예술을 전공한 후 졸업 후 웹진 《웹 에어 로렌》의 기자가 되었다. 22세인 2000년 첫 소설 『그러나 그것은 나르시스적 배출이었다(Mais c'etait une purge narcissique)』를 썼으나 출간되지 않았고 32세인 2014년 소설 『짐승에겐 전쟁뿐(Aux animaux la guerre)』을 출간했다. 대규모 실업과 잔혹한 현실에 맞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같은 해 에르크만-샤트리앙 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트랑스퓌주 추리소설 문학상, 미스터리 비평가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6부작 TV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되어 ‘프랑스 3’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사 년 뒤인 2018년 11월, 프랑스의 탈공업화 현상과 프랑스 노동자 계급의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소설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Leurs enfants apres eux)』로 2018년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역 : 이현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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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불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시를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다. 2005년부터 빅토르 위고와 뤼미에르 형제가 태어난 프랑스 동부의 작은 도시 브장송에서 살고 있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대학에서 「보들레르의 악의 꽃 (재)번역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문학 작품을 기획·번역하고 있다. 프랑스 리옹3대학 한국학 강사이다. 한국어로 옮긴 책은 『세상의 마지막 밤』, 『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다』, 『바보 아저씨 제르맹』, 『위험한 패밀리』, 『노아 1, 2』, 『그녀, 아델』, 『섹스와 거짓말』, 『그래픽노블 모비 딕』,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 등이 있고, 프랑스어로 옮긴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Ce que l'on voit en s'arretant), 『검은 개가 온다』 등이 있다. 번역은 저 너머 세상에서 이미 만들어진 이야기를 이쪽으로 옮기되 독자들이 최대한 가까운 상상을 하게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독자와 저자가 모두 공감하는 번역을 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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