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류 회사 7년차 직장인이다. 화학과를 졸업했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 자신이 평소 설득력 있게 말을 잘한다는 생각에 마케팅 회사에서 영업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무역, 물류 분야 회사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해외 근무를 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에 반해 해외 취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부족한 어학 실력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하나로 해외 취업에 도전했다. 당시 지원자들이 선호하던 영어권, 중화권 지역이 아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시아 등의 나라에서 일해보겠다고 결심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 덕분에 홍콩을 거쳐 베트남에서 관리자로 근무했다.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6년 동안 근무했다. 베트남의 엄청난 발전을 직접 경험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은 해외 취업 방법, 해외 생활 준비 등 다양한 실제 스토리를 담았다. 이 책이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를 바란다. 청년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강연가이자 멘토를 꿈꾼다.

물류 업무를 처음 시작했던 신입사원 때부터, 물류 일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물류 일과 취업 관련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