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김운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운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2017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기록했던 업무수첩과 20여 년간 기록한 플래너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처음 기록은 어설펐지만, 다시 보면서 활용하다 보니 유용한 기록이 되었다. 기록하는 생활을 하면서 각종 유혹을 이길 수 있었고,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함으로써 2015년에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직생활을 하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웃돕기모임 거북이 나눔회를 구성하여 5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약4억원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현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원칙을 지키며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했다고 평가받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경기도공무원 대상, 청백봉사상 등 25회에 걸쳐 수상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는 이처럼 모범적인 공직자라는 평을 받았지만, 가정 문제는 직장 문제와는 달랐다. 예전에는 피하는 게 아내와 갈등을 겪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면서 피한다고 갈등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내와 자녀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아내와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피하기보다는 대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시간은 늘어났다. 신혼 초 말 한 마디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고, 이후 갈등을 일으키지 않겠다며 피하기만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부관계는 문제만 없으면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행복해야 한다. 또 부부관계는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잘해나갈 사안이다. 퇴직 후 상담봉사활동 등 3,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도보로 경기 시흥에서 해안가를 따라 서해, 남해, 동해를 거쳐 고성까지 갔다가 육로로 시흥으로 돌아왔다. 저서로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원칙을 지켰더니 해결되더라』,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가 있다.

김운영의 다른 상품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

10,800 (10%)

'퇴직하는 날 집나간 남자' 상세페이지 이동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13,500 (10%)

'남편을 보면 아내가 보인다'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