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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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강소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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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던 20대를 지나서 거침없는 30대를 살고 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 일을 벌여 놓고 열심히 수습하는 인생이다. 무작정 앞을 뚫고 나아가면서도 사진 속을 더듬어 글을 끄집어 내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울한 시기가 있었으나 모든 것이 꼭 한번 졌다가 다시 피는 세상에 살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옆에 자리잡아 꽃 피워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저 : 이두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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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 사진, 물건 무엇이든 간에 그 앞에 '작가는 왜 이런 걸 만들었지? 큐레이터는 왜 이렇게 배치했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멍하니 서 있곤 한다. 그러다 보면 모두의 수고스러움이 느껴져 눈물이 차오르다가도 CCTV가 신경 쓰여 애써 꼿꼿하게 감정을 날려버리지만 가끔은 날려버리지 못한 감정이 집까지 쫓아와 함몰되어버린다.

저 : 이지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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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보다 그 옆에 수줍게 담겨 있는 손편지를 더 소중히 간직한다. 마른 하늘에 여우비가 내리듯 감성적일 때가 있으며, '스틸라이프'와 '위플래쉬'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글을 쓰는 데 관심이 있다.

저 : 이현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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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무언가를 꼼꼼하게 보는 것을 좋아한다. 꼼꼼하지만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 클래식을 좋아한다. 『호프(hope) 한 잔 어때요?』에 담긴 소설서는 반복되는 한 인간의 삶을 적어내기 위해 카논을 차용했다.

저 : 정홍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홍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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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살아가는 20대가 3개월밖에 남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글재주는 없었으나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했고, 그 뒤로 글을 쓰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다. 평소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는 것을 좋아하고,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을까'하는 감탄을 많이 한다. 특히 이번에 글을 쓰면서 창작의 고통에 대해서 몸소 체험했고, 현재 버킷리스트에 '나만의 에세이를 써보는 것'이 추가되었다.

저 : 최지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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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출신 프로그래머로 잡종의 길을 걷고 있다. 제8회 골든마이크 우승자로 마이크임팩트 공식 연사로 등록되었으며, 2019 청춘페스티벌에서 강연을 했다.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이 음악 앨범 표지 디자인으로 선택되기도 하며 문이과와 예체능 모두 대통합한 진정한 혼종으로 거듭났다.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 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아직 더 많은 분야를 넘나들며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저 : 최지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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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의 원처럼 인생을 둥글게 살아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든 것에 둥글지는 않다. 사회복지를 공부했고 복지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틀리다'라는 표현보다 '다르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새로움과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일이든 시작해보는 편이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꼭 대단한 계기나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삶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평범한 일상 속에 우연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 : 홍선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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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스물 두 살에 소설 같은 수필 두 편을 기록하려고 한다. 『호프(hope) 한 잔 어때요?』에 실린 '기도의 의미'와 '善暎'은 내가 살아온 삶 그 자체이며 앞으로 걸어갈 인생에 대한 포부다. 그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당신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태우며 누군가를 빛내주고 있는 모든 이름들에게 『호프(hope) 한 잔 어때요?』를 선물하고 싶다. 글을 쓸 수 있도록 나의 인생을 이끌어주신 이정숙 어머니, 홍원금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