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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문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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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자 육아를 생각하게 되었다. 육아에 대해 질문하다 보니 방향이 ‘아이’에서 ‘나’로 향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좋은 아빠가 되어야 했다. 아이에게 좋은 아빠는 ‘스스로 떳떳한 아빠’라고 생각했다. 아이와 나를 위한 상담심리학, 평생교육학 등의 공부는 안정된 직장에서 원하는 직업으로 삶을 바꾸게 해줬다.

우연히 접한 숲 유치원은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의 육아법으로 적합했다. 두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숲은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장소가 되었다. 방법을 알아서 시작한 것이라기보다 몸과 마음으로 느끼기부터 시작해 틈틈이 공부하며 자연과 함께 아이들을 키웠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연을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도시 아이들을 생각하며 숲에 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2015년부터 직업으로 삼았다. 다행이 숲 교육에 공감해주는 분들을 만나 약 5년간 4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났고 카페에 1,000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다. 더 많은 아이들의 마음에 자연의 씨앗을 심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부모들을 만나 숲 교육을 안내하고 아이들과 숲에 간다. 2030년, 평화롭고 자유로운 숲에 어른 아이 모두가 놀러 오는 즐거운 숲속 놀이터를 꿈꾸며 오늘도 도시 숲에서 아이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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