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요리의 대가이자 1세대 요리선생님. 그저 재밌고 즐거워서 시작한 요리가 40년의 세월과 노력을 거쳐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었다. 친정 엄마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건강한 요리, 깊이 있는 레시피로 『최고의 요리비결』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올리'브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 출연하며 요리사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진정한 손맛의 대가로 널리 알려졌다. 푸근한 웃음과 정겨운 사투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로, 그녀의 음식만큼이나 넉넉한 인품 또한 많은 주부들을 매료시켰다. 현재 광주요 분당점에서 요리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알리고 젊은 사람들의 입맛까지 고려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