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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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로저 로웬스타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로저 로웬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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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Lowenstein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10년 이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시장과 투자에 관한 고정칼럼을 기고했다. 오랜 기자 경험과 투자가의 전문성으로 완성한 이 책은 지난 15년간 미국 경제경영서 부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왔으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버핏을 알려면 이 책부터 읽어라.”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버핏 평전의 오리지널이자 대표로 손꼽힌다.

특히 그의 저서『천재들의 머니케임』은 10년 전, 월스트리트에서 일어난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명쾌한 설명과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냈다. 당시 그 현장에 참여한 유명 금융인들과 피터 번스타인 같은 저명한 경제학자들, 월가의 은행들, 미국연방준비은행까지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저자의 역량이 없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란 평을 듣는다. 또한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현대 금융경제학 이론과 투자법, 월가 금융기관들의 역학관계와 치열한 암투, 앨런 그린스펀과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주요 인물들의 개성이 집약되어 있기도 하다.

로저 로웬스타인은 그 외 『천재들의 실패When Genius Failed』, 『While America Aged』, 『Origins of the Crash』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와 「뉴리퍼블릭New Republic」, 「스마트머니Smart Money」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역 : 제현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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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대표.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옐로우독의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2021년 8월 새롭게 설립되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 재무 및 투자 전문가로 10여 년간 일했다. 2010년, 투자업계를 떠나 이후 6년여 동안 업계 바깥에서 스스로 몸담고 있던 자본 시장과 ‘투자하는 일’에 관한 공부와 모색의 시간을 보냈다. 열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을 번역했고, 협동조합을 창업해 투입한 자본과 관계없이 모두가 1표를 행사하는 소유 구조와 새로운 일의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모색의 과정에서 임팩트 투자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났고,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하며 투자업계로 복귀했다. 현재 국내 임팩트 투자의 최일선에서 재무적 수익률과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수익률 뒤에는 숨어 있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까지 고려할 때 자본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일하는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주식회사 이데올로기』, 『경제학의 배신』 등 열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