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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성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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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북 청도에 있는 한 강마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대부분의 시간은 경남 밀양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몇 년 동안을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야 했지만, 남들보다 조금 일찍 뜨게 된 글눈과 주변에 늘 우글거렸던 이런저런 동물들과 밥 먹기보다 이야기하기를 더 즐겼던 동네 할머니들 덕분에 그런 대로 외로움을 이겨낼 수가 있었다. 철도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퇴직하여 밀양 산골마을에서 자칭 ‘빈둥거사’로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뿌연 미세먼지를 바라보며 나부터라도 간소하게 살자, 육식을 줄이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고 거듭 다짐해 보지만 한결같지 않을 때가 많다. 평생 몸에 배인 습관대로 아직도 몸보다 머리를 많이 쓰며 살아가는 편이다. 그래도 나이를 먹을수록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지 하는 생각에 텃밭에 엎드려 호미질도 좀 하고 햇빛 좋은 날에는 멀리까지 걸어 보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자전소설 『머나먼 스무 살』, 『소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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