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빌 매키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빌 매키번
관심작가 알림신청
Bill McKibben
제환경운동가이자 세계 최고의 녹색저널리스트로 저탄소운동과 기후온난화 방지 운동을 이끌고 있다. <뉴요커> 기자를 지냈으며,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에 환경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발로 뛰는 탄탄한 취재와 과학적 데이터, 지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긴 그의 글은 세계의 주요 언론과 정부 기관에서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연과 기고활동, 환경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버몬트 주 미들베리 칼리지 초빙교수와 ‘Post Carbon Institute’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2009년 설립한 환경단체인 ‘350.org'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는 운동을 180여 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CNN은 이를 “지구 역사상 가장 정치적인 행동”으로 평가했다. 저서로는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심오한 경제Deep Economy』 등이 있다.
지구환경문제를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예리하게 분석해낸 빌 매키번은 폭넓은 연구와 급변하는 지구 환경 보고를 동원해 기후변화로 닥쳐올 지구의 풍경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옛 지구는 이전에 누구도 본 적 없는 나쁜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행성으로 변해버렸다. 이 새로운 행성이 바로 ‘EAARTH’이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추워지고 습해지는 환경을 피할 길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파괴된 행성 ‘EAARTH’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금 무슨 일을 시작해야 할까? 기후변화로 균형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구의 모습을 날카롭게 꿰뚫은 통찰과 신뢰할 수 있는 분석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역 : 김승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승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계몽주의 2.0』 『친절한 파시즘』 『불복종에 관하여』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인종이라는 신화』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