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낮에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밤에는 책읽기를 즐겼지요.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1995년 소년조선일보에 입사해 지금은 취재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 책 또한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뒤돌아보며,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고 싶었대요. 쓴 책으로『체험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유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