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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명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명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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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박사과정)에서 민법을 계속 공부하고 있다.
대학 입학 후에는 축구에 미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프리스타일 축구 묘기에 빠져 지냈다. 전국의 축구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축구를 배우고 K3리그 북악디아도라에서 뛰었다. 태권도와 프로태권도(천무극)에 입문해 스승을 모시고 운동하며 맞기도 참 많이 맞았다(현재까지 맞고 있음). 20대 후반에는 야구에 꽂혔다. 현재는 프로가 된, 대학선수들을 쫓아다니며 야구를 배우고 매일 연습했다. 서울대 리그 2012년 최다안타왕은 뿌듯해하는 인생 타이틀 중 하나.
스승의 권유로 청주 우암산 관음사에 들어가 사법시험 공부를 하다가, 선사의 일갈(一喝)을 듣고 홀연 깨달은 바가 있어 하산하였다. 그 후 정신을 차렸다는 주변의 착각을 뒤로 하고, 코오롱등산학교(제59기 수료)에 입교하여 암벽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했다. 잔뜩 궁리를 하다가 깨달음을 얻겠다는 요량으로 요가에 입문, 2014년에는 요가 지도자격증을 따고(한국요가협회 3급), 현재 강남에서 아쉬탕가 요가를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 황학정에서 국궁에 입문하여(국궁 1단), 활을 내고 있다.
2013년부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학습상담 및 진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 뱅뱅사거리에 자리 잡은 것을 삶의 소명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려 한다. 서울에서 아내, 아들, 그리고 고양이와 티격거리며 살고 있다.